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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가려면 몇 점? 2026 불수능 현실적 표준점수 가이드

 

[2026 불수능] 숭실대 정시, '컴공/금융'이 이끈다! 2025년 11월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국숭세단' 라인의 실리적 강자, 숭실대학교 간판 학과(컴퓨터, AI, 금융학부)의 현실적인 합격선을 표준점수 기준으로 분석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6학년도 '불수능'의 여파로 중상위권 입시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숭실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컴퓨터공학과를 설립한 'IT 전통의 강호'이자, 금융/회계 분야에서도 탄탄한 아웃풋을 자랑하는 실속 있는 대학입니다.

숭실대 정시 분석

숭실대는 정시에서 표준점수(국어/수학)변환표준점수(탐구)를 활용합니다. 특히 수학 반영 비율이 계열을 불문하고 상당히 높은 편이라, '수학에 강한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채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6 숭실대 주요 학과 현실적 예상 합격선'을 공개합니다. 

숭실대 정시 전형의 특징

 

1. 숭실대 정시의 핵심: '수학'이 깡패다 

숭실대 지원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영역별 반영 비율'입니다. 타 대학 대비 수학의 비중이 높습니다.

 숭실대 정시 반영 비율 (일반전형)
* 자연계열1 (공대/IT): 국어(20) : 수학(35) : 영어(20) : 과탐(25)
* 자연계열2 (건축/실내 등): 국어(20) : 수학(35) : 영어(20) : 탐구(25) (확통/사탐 가능)
* 상경계열 (금융/경영): 국어(25) : 수학(35) : 영어(20) : 탐구(20)
* 인문계열: 국어(35) : 수학(25) : 영어(20) : 탐구(20)

핵심: 자연계열뿐만 아니라 상경계열(문과)도 수학 비중이 35%로 매우 높습니다. 이과생의 교차지원이 매우 활발한 구조입니다.
숭실대 정시의 핵심

2. 자연계열 예상 합격선 (IT/공대 강세) 

숭실대의 간판인 컴퓨터학부, AI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부는 '건동홍' 하위권과 입결이 겹칠 정도로 점수가 높습니다. 일반 공대 역시 탄탄한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국+수+탐(2) 표준점수 단순 합계 기준)

2026 숭실대 자연계열 현실적 지원선

모집단위 예상 표준점수 합 비고
컴퓨터학부 / AI융합학부 376 ~ 381점 건동홍 하위권과 겹침. 간판 학과.
소프트웨어 / 전자정보 373 ~ 378점 IT 계열 강세 지속.
주요 공과대학
(전기/기계/신소재)
369 ~ 374점 수학 반영비율 높음.
자연과학대학 / 건축 363 ~ 368점 안정 지원 전략 구간.
자연계열 예상 합격선

3. 인문계열 예상 합격선 (교차지원의 성지) 

숭실대 금융학부경영학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지만, 수학 반영 비율(35%)이 매우 높아 '미적분+과탐'을 응시한 이과생들의 교차지원 타깃 1순위입니다. 따라서 이들 학과의 합격선은 웬만한 공대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2026 숭실대 인문계열 현실적 지원선

모집단위 예상 표준점수 합 비고
금융학부 / 회계 371 ~ 377점 이과 교차지원 영향 큼.
경영학부 / 벤처중소 368 ~ 374점 상경계열 강세.
사회과학대학
(행정/정외/언론)
364 ~ 370점 국어(35%) 비중 높음.
인문대학 (어문) 360 ~ 366점 합격선 방어 마지노선.
인문계열 합격선
 문과생 필승 전략
수학이 약하다면 '상경계열(금융/경영)'은 피하고, 국어 반영 비율(35%)이 높은 '인문/사회과학대학'을 공략해야 합니다. 반대로 국어를 망치고 수학을 잘 본 문과생은 오히려 상경계열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안문계열 합격선(2)

마무리: 숭실대, '환산 점수'가 합격의 열쇠 

숭실대는 계열별로 과목 반영 비율이 뚜렷하게 갈리는 대학입니다. 내 표준점수 총점이 합격선에 조금 모자라더라도, 내가 잘 본 과목의 반영 비율이 높은 학과를 찾으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IT/공대 지원자는 '수학+탐구' 점수를, 인문 지원자는 '국어' 점수를 다시 한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숭실대 정시 합격 요약
 

숭실대 정시 합격 요약

 간판 학과: 컴공/AI/금융은 '건동홍' 하위와 경쟁 (370점대 중후반).
 합격선 (표점 합):
자연(363~381) / 인문(360~377)
 반영 특징: 수학 반영비(35%)가 높음. 이과생 교차지원 활발.
 전략: 문과생은 국어(35%) 비중 높은 인문대 공략.

자주 묻는 질문 

Q: 숭실대 컴퓨터공학부는 왜 점수가 높은가요?
A: 숭실대는 1970년 국내 최초로 전자계산학과(컴퓨터공학과)를 설립한 역사가 있습니다. 오랜 전통만큼 동문 네트워크가 탄탄하고 IT 기업 취업률이 높아, '국숭세단' 라인 내에서는 독보적인 입결을 자랑합니다.
Q: 교차지원 시 탐구 가산점은 없나요?
A: 숭실대는 일반적으로 이과생이 문과로 교차지원할 때 별도의 가산점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 반영 비율 자체가 35%로 높게 설정되어 있어, 수학 표준점수가 높은 미적분 응시자가 자연스럽게 환산 점수에서 유리한 구조입니다.
Q: 영어 3등급인데 숭실대 불리한가요?
A: 숭실대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는 2등급(196) -> 3등급(190)으로 6점 차이가 납니다. 이는 경쟁 대학(국민대 등)에 비해 감점 폭이 다소 큰 편입니다. 3등급이라면 국어, 수학에서 이를 만회할 만큼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자주하는 질문